• 공지사항
  • 자주하는 질문
  • 홍보자료
제목 처음 재배한다면 꼭 알아야 할 아열대작물 주요병해!
 

 






 

기후 온난화에 따라 아열대작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배 경험이 없는 아열대 작물을 도입할 경우 병 관련 정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망고, 삼채, 파파야 등 새로운 소득 작물로 주목받고 있는 아열대 작물의 주요 병해를 제시하였습니다.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기 전에 재배 환경조건을 파악해 주요 병해를 알아두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찰과 조사를 통해 다양한 아열대 작물의 병과 해충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병명: 시들음병(Fusarium wilt,Fusarium oxysporum.f. sp. passiflorae)

병증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패션프루트는 재배 중 시들음병으로 갑자기 시들고 말라 죽는 것이 특징입니다.

병원균이 물관에 영향을 주어 물의 통과를 방해하여 말라 버리거나 줄기와 뿌리가 접한 부분이 쪼개지는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관리요령

건전한 묘목을 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을 보이는 나무는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토양으로 전염되는 병해이므로 심기 전 5∼6주 동안 태양열 소독을 하고 고랑을 깊게 내어 물 빠짐이 좋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토양에 병원균이 있으면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어렵고, 묘목을 심은 후 4년 차부터 발생하기 때문에 심은 후 4년 이후 새로운 건전 묘로 갱신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심은 후 4년 이상 유지하는 것은 바로 병해가 유발될 우려가 있어 다시 갈아엎어 심어야 합니다.

시들음병에 등록된 적용 약제는 아직 없으므로 건전한 묘를 선택하여 심어야 합니다.



 


 



 

병명 :잎마름병(Leaf blight)

증상

잎 한가운데 또는 가장자리에 작은 반점이 생기다 잎 전체가 마르거나 줄기에 병반(반점)이 생깁니다.

잎, 줄기 및 과일에 나타나는 심각한 병입니다. 초기에는 노란색 원형 반점이었다가 불규칙하게 모양이 변합니다. 색은 갈색으로 변한 짙은 자주색을 띄게 됩니다.

감염된 줄기는 껍질이 회색으로 변하여 감염 지점에 테두리를 한 것과 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문제시되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 발병되고 있으며, 과일에서는 침지(물에 적신 것)된 것과 같은 병변이 생겨 썩고 병원체는 1년 이상 생존합니다.

관리요령

병원균이 잎에 살아있기 때문에 물로 세척하는 등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감염 밀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국내 재배 초기에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햇수가 길어지면서 관찰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수분․수정에 이용하는 파리(검정뺨금파리) 배설물로 잎이 오염되고, 이를 제때 제거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됩니다.

적용 약제는 등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병명 :갈색반점병(Corynespora Brown Spot of Papaya, Corynespora cassiicola)

증상

설익은 과실을 이용하는 파파야는 줄기, 과일, 잎, 잎자루에서 황색 반점이 나타나는 갈색반점병이 발생합니다.

처음에는 병변이 작으나 심해지면 엽맥(잎맥)까지 갈색으로 변하여 괴사하고 심하면 낙엽이 됩니다.

관리요령

과실에 갈색반점이 생겨 상품성을 떨어뜨립니다. 덥고 습한 조건에서 발병하여 진행되므로 이 조건을 피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나무를 빽빽하게 심지 말아야 하며, 시설에서 재배할 때는 환기와 온도 관리를 통해 지나치게 습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등록된 적용약제는 아직 없으며 토마토와 오이가 동일한 기주 식물이 되고 있습니다.



 


 


 


병명 :시들음병(Verticillium wilt)

증상

심은 후 잘 자라다가 갑자기 하나 이상의 가지에서 마름 증상이 생기고 이어서 큰 가지 단위로 시들어가는 증상을 보입니다.

심하면 나무가 죽게 되고 시들어가는 줄기를 절단하여 보면 갈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관리요령

목화, 감자, 가지 토마토 등을 재배하였던 토양에 심지 말고, 비가 많이 오거나 과습한 토양에는 심지 말아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회복되기도 하지만 거의 말라죽습니다.

이 병은 기본적으로 낙엽 증상이 있으며, 잎이 일찍 시들고 가지와 줄기의 유관속(물과 양분의 길 구실을 하는 조직) 절단면이 갈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적용 약제는 등록되어 있지 않으며 토양 전염성 병해입니다.여러 화학 제제 적용을 연구 중이지만, 현재 국내외에 사용 가능한 살균제는 없는 실정입니다.



 


 


 


 



 

병명 :흰비단병(Sclerotium rot, Athelia rolfsii)

증상

기능성 성분이 많다고 알려진 삼채 흰비단병은 바깥 줄기 끝 부분부터 노랗게 변하기 시작해 점차 속 줄기와 뿌리까지 노랗게 썩습니다. 심해지면 하얀 균사가 나타나고 뿌리가 썩어 갈색의 균핵이 발생합니다.

관리요령

비가 많거나 물 빠짐이 좋지 않은 토양에 자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사질 양토에 심는 게 바람직하며, 잠정 등록된 농약으로 플루디옥소닐 액상 수화제를 증상이 보이면 주기적으로 살포해야 합니다.

토양 전염성 병이므로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가 적합하며 고랑을 높이고 물이 고이지 않는 재배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